노동자들의 뇌·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장시간 근무, 과로, 교대근무, 직무스트레스와 같은 직업 요인들을 고려해야 합니다. 근골격계질환을 관리하기 위해서도 작업환경을 고려해야 하며, 작업환경의 개선도 병행해야 합니다. 심리상담 영역은 직무스트레스, 감정노동, 직장 내 갈등, 직장과 가정간 갈등의 요소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. 그리고 소음, 분진, 유기용제, 유해가스 등으로 인한 직업병 예방은 보건소나 일반 의료기관에서는 하기 어려운 업무입니다.